다이어리

[스크랩] 튀김을 바싹하게 하는법

지겨워 2006. 9. 28. 10:13
튀김을 바삭하게..^^
오징어는 굵은소금으로 박박 문지르면서 껍질을 벗기구요..

오징어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 해야 튀길때 난리가 안나죠..

오징어는 옷입히기 전에
우유에 담가 두세요.. (기름이 튀는 것을 막아주죠)

튀김가루는 체에 쳐서 사용하세요.. (공기가 고루 들어가서 바싹해져요)

튀김옷은 튀김가루(전분) + 얼음물 + 달걀 (튀김가루와 얼음물을 같은양으로)

반죽물은 얼음물을 사용하세요.. (온도차 때문에 바싹해져요. 설탕을 약간 넣어도 좋아요)

반죽에 넣는 달걀은 물의 1/3 이나 1/4 정도 (수분이 적어져서 바삭하게 튀겨져요)

재료에 튀김가루(전분)를 약간 뿌리고 옷을 입혀주세요.. (빵가루를 입혀도 좋구요)

180도에서 한번 190도에서 한번 이렇게 두번 튀기는데요.. (감자와 같이 튀기면 안타구요)

튀기는 방법은 기름을 끄리다가 튀김옷을 쬐금 넣어보세요..
바닥에 가라앉았다 올라오면 170도
중간까지 내려가다 올라오면 180도
그냥 자자작 튀겨지면 190도 오키?

180도에서 천천히 익혀주구요.. 꺼내서 식힌 다음 190도에서 순간적으로 튀겨내세요.
 
일식튀김 처럼 볼륨있고 파삭하게 하는요령
깻잎이나 쑥갓 같은 재료를 물기는 완전히 닦고 마른 가루를 묻힌 후, 튀김옷 을 입혀서 다시 군데군데 마른 가루를 뿌려서 튀기면 일식 집에서 처럼 몽글몽글하게 볼륨 있는 튀김이 되지요.또 튀기는 도중에 젓가락으로 튀김옷을 군데군데 덧붙이기도 하구요. 되도록 한번에 1~2 개씩 넣어 튀기고 꺼낼 때는 반드시 거꾸로 들어서 기름을 뺀 후에 담아야 눅눅해지지 않는답니다.
 
튀김에 사용한 기름처리


1. 채에 걸러서 식히고 다시 식용유통에 넣어요.. 이때 깔대기가 있어야 겠지요..

2. 볶음밥이나 부친개 할때 사용하면 좋아요.. 육수가 된 기름이니까..

3. 마지막엔 비누를 만들죠..
(1) 폐식용유 1.8ℓ에 가성소다 300g, 적당량의 쑥 물-귤껍질 끓인 물 등을 대형 대야에 넣고 섞는다.
(2) 고체 가성 소다는 절대 끓이지 말고 혼합한다.
(3) 60분 동안 같은 방향으로 잘 저으면 재활용 비누가 된다.
튀김기름을 바꾸는 때 튀김기름은 튀김의 종류와 튀기는 횟수에 따라서 산화정도가 다르답니다. 튀김기름을 바꾸는 시기를 알려면 젓가락을 이용해보세요. 젓가락을 휘저어보았을 때 젓가락을 돌리는데 뻑뻑한 느낌이 나면 교체해야한답니다. 또 튀긴 후 작은 거품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면 바꾸어야한답니다
출처 : 튀김을 바싹하게 하는법
글쓴이 : 세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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