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그리움이다
내 그리움이 자라갑니다.
꽃이 피듯,
나무가 자라듯
그렇게 자라갑니다.
나무 잎이 빨갛게 물들어 가듯
그대 향한 내 그리움의 색도
붉게 물들어 가는 가을입니다.
비가 오면 내 그리움도
눈물되어 흘러 내립니다.
내 마음에 남은 점 하나..
지워지지않는 그리움..
사랑은 그리움이라 했나요.
그리움이 아니면 사랑이 아닌것..
그대 향한 그리움..
비되어 내 마음에 내립니다.
메마른 대지가 비를 맞이하듯,
그렇게 난 당신이 주는 그리움의
비를 맞고 서 있습니다.
내 그리움은 오늘도
잠못이루고
하얗게 밤을 지새웁니다
양귀자, <천년의 사랑>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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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천년의 사랑
글쓴이 : 새벽이슬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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